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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pepe: 녜!





그럼 시작할게요 ㅎㅁaㅎ
여러분은 대표 니알라토텝의 카페 [N'hareu]의 아르바이트에 합격하였습니다.
연봉 8000, 일 근무시간 9시간, 월 휴무 10일 보장, 경조사비 지급, 세 달에 한 번 카페 수익에 따른 상여금 지급, 식대까지 지급하는!
일명 '혜자직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황금 같은 직장을 온전하게 다니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통과해야 할 관문이 바로...
[노덴스 점장님이 보고계셔!]
입니다.
노덴스 점장님은 일 잘하고 깐깐하기로 소문난 신화 생물이십니다.
모두가 존경하고, 누구나 노덴스 점장님이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선다고 할 정도로 훌륭하신 분이시죠.
그 분의 눈에 쏙 들기만 한다면, 위의 모든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카페를 최종 합격하기 위해
오늘, 노덴스 점장님이 보고 계시는 가운데 훌륭하게 손님맞이를 해내야 합니다.
마침내 가게가 오픈되었습니다.
오픈되자마자 손님들이 들이닥칩니다.
조금은 특별한 오늘, 아르바이트생 여러분 모두 힘내주세요.
노덴스 점장님, 오늘 마감은 10시인가요?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활발한 이미지보다는 우아하고 옛스러운 느낌을 고집하는 카페입니다.
카페의 문 위에는 문이 열리면 울리는 종이 달려있고, 대부분의 카페 자재는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간간히 더한 고급 석재는 딱 맞물려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모두들 손님을 맞이하기 전, 가게를 잘 살펴봐주세요!






테이블이 반짝입니다.

계산대의 잔고는 아직까지 정확합니다.

문 유리가 반짝입니다.
의자의 각이 잡혔습니다.

퇴근하려면 멀었습니다.
테이블 아래도 깔끔합니다.




아이들 앞치마도 단정하네요.
문이 잘 열립니다. 아직까지는 말이죠.
메뉴판을 확인합니다.
응? 메뉴판은 백지입니다.





(매,매직아이로 메뉴판을 다,시봐요... 엄,청난 관찰력!으로)




양두식, [관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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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0 Successes


두식 [관찰] 실패.
메뉴판에는 분명 아무것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아마 손님들이 원하는 주문을 모두 받아야하는 카페가 아닐까요?





집에 가고 싶은 여러분의 마음과는 달리, 카페가 오픈되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오신 손님은 이리저리 기어오고 계십니다.
손님 맞이를 맡은 해리가 나설 때입니다. [관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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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1 Successes
해리 [관찰] 성공.
수천 마리의 벌레와 구더기를 우글우글 매달고 들어오시는 기어다니는 것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냥하고 부드럽게 카운터까지 안내합시다.





해리가 힘겹게 비즈니스 미소를 짓습니다.
카운터에 있는 어빈이 떨며, 두식은 오지말라는 사인을 보내네요.
그렇지만 손님을 카운터까지 안내해야합니다.
"상냥하고 부드럽게"

어서오세요.. 손님. (가증스러운 비즈니스 미소)
카운터로.. 모시겠습니다. 괜찮으실..까요? (땀흘리며)
손님에게서 괴이한 소리가 나옵니다.
좋다는 사인인가봐요!



(살려달라는 눈...)





가시죠 손님...
손님이 아까보다도 더 괴이한 소리를 냅니다.
무진장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리는 첫 번째 손님을 카운터까지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멀리에 계신 노덴스 점장님께서 매우 흡족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손님이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아마 주문을 하고 계신 게 아닐까요?
오더를 받는 어빈의 차례입니다. [듣기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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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1 Successes
어빈 [듣기] 성공.
기어다니는 손님의 오더를 정확히 캐치합니다.
부패한 고기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 한 접시와 뜨겁게 끓인 진흙 라지 사이즈 한 컵.
이라고 하시네요!

두식에게는 물론이고 례수에게도 전해줘야겠어요.

어...부패한 고기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 한 접시....랑, 뜨겁게 끓인 진흙.... 라지 사이즈 한 컵....이래....
(례수에게도 가서 말해줍니다...)
두식과 례수는 손님의 오더를 듣습니다.
두식의 손이 떨립니다.



계산... 할까요? [계산 롤]

Value: | 75/37/15 |
Rolled: | 19 |
Result: | Hard |
두식 [계산] 성공.
두식은 정확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계산을 합니다.

오더를 정확하게 받은 어빈과 정확하게 계산을 하는 두식을 향해, 노덴스 점장님이 흡족하게 웃습니다.
손님이 탁자를 향해 기어가네요.
례수는, 이만 현실로 돌아옵시다.
손님의 오더대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우선 부패한 고기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부터 입니다! [요리 롤]

Value: | 80/40/16 |
Rolled: | 59 |
Result: | Success |
여기 쓰레, 가 아니라 요리...
(입탁탁)



(최대한)

례수는 샐러드를 만들어냅니다.



다음은 뜨겁게 끓인 진흙 라지 사이즈 한 컵을 만들어냅시다. [요리 롤]

Value: | 80/40/16 |
Rolled: | 19 |
Result: | Hard |
례수 [요리] 성공, 성공!
완벽합니다! 쓰레기같은 오더도 완벽하게 해냅니다!
과연 셰프꿈나무!


례수는 주방 밖으로 음식을 내밉니다.


손님에게 요리를 전달해드려야겠죠?
은일의 차례입니다.


은일은 눈을 질끈 감고 요리를 전달하러 갑니다.
아아아앗!!!!?!?!?!??!?!!?!?!?!?!?!
은일의 밑으로 손놈의 등에 있던 거대한 벌레가 지나갑니다!!!
이러다간 쏟겠어요!!! [민첩 롤]

(미,쳤어요; .. .)

Value: | 75/37/15 |
Rolled: | 26 |
Result: | Hard |
(소름돋음 ㅠ)


은일 [민첩] 성공.

은일은 재빠르게 벌레를 피합니다.


챡, 쟁반에 음식들이 멋있게 안착하네요.

손놈이 손? 으로 박수를 짝 짝 칩니다.
탁자에 내려드려야죠.


은일이 요리를 내려놓자 손놈님이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이리 먹으며... 저리 먹으며...
여기저기 뒹굴기 시작하네요.


나중에 치울 것을 생각하니, 례수를 제외한 전원의 눈앞이 아찔해집니다.




힘 없는 아르바이트생들이 한탄을 하는 사이, 완벽하게 요리를 해낸 례수와 전달을 해낸 은일을 향해 노덴스 점장님이 말없이 웃고 계십니다.


식사를 마친 손님은 바닥을 구르며 카페 밖으로 나갑니다.
바닥에는 무엇인지 상상도 하기 싫은 액체들이 묻어나있습니다.
오...





완전 열심히 닦아야겠는데~~~.
이게 다 연봉을 위해서입니다. 례수를 제외한 전원 [생존술]

Value: | 50/25/10 |
Rolled: | 86, 89, 26 |
+2: | Success |
+1: | Fail |
0: | Fail |
-1: | Fail |
-2: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98 |
Result: | Fumble |

Value: | 30/15/6 |
Rolled: | 33 |
Result: | Fail |

Value: | 20/10/4 |
Rolled: | 60, 14, 31 |
+2: | Success |
+1: | Success |
0: | Fail |
-1: | Fail |
-2: | Fail |

Value: | 50/25/10 |
Rolled: | 45 |
Result: | Success |

Value: | 20/10/4 |
Rolled: | 30 |
Result: | Fail |



어빈을 제외한 전원 [실패]
어빈은 문을 닦다 고개를 듭니다.
뭔지 모를 액체에 당황해 혼란에 빠진 아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개판입니다, 완전...

점장님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실망한 얼굴로 고개를 젓고 있는 노덴스 점장님이 보입니다.

어빈이 다른 아이들 몫까지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아이들의 정신이 돌아오며, 노덴스 점장님도 슬픈 미소를 짓습니다...


포스기가 반짝입니다.
공기가 맑아집니다.
청소를 어느 정도 끝내자, 저 멀리서 다가오는 두 번째 손님이 보입니다.

두 번째 손님은...
카페 마루를 박살내며 들어오고 계십니다.
아무리 들어와도 끝나지 않는 길쭉한 덩치입니다.

상냥하게 카운터까지 안내해드려야죠, 해리. [관찰 롤]



Value: | 85/42/17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해리 [관찰] 성공.
거대한 벌레처럼 생긴 도울입니다.

마루를 부수며 들어왔지만, 주위의 손님들은 우아하고 멋스럽게 카페를 즐기고 있습니다.
신경쓰지 않도록 합시다.
카운터까지 모시죠!

(비즈니스적 미소;)

해리가 비즈니스적 미소를 지으며 카운터 앞까지 손님을 모십니다.




손님의 입이 어빈을 잡아먹으려는 마냥 활짝 벌어집니다.
주문을 하시려는 모양이에요.

손님의 오더를 받아볼까요? [듣기 롤]


Value: | 80/40/16 |
Rolled: | 21 |
Result: | Hard |


어빈 [듣기] 성공.



옆에서는 경기를 일으키며 물을 주고받는 친구와, 응원의 눈빛을 보내는 친구, 오늘부터 교회를 나가겠다고 다짐을 하는 친구가 있으나...
어빈은 손님의 오더를 정확하게 캐치합니다.
사라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행성 두 개, 끈끈이 액으로 만든 오리지널 쥬스 레귤러 사이즈 한 컵입니다.

두식과 례수에게도 전달해줄까요?











손님을 카운터까지 상냥하게 모신 해리와, 정확하게 전달을 한 어빈을 향해 점장님이 엄지를 척 들어보입니다.
두식은 손님의 계산을 도와드릴까요? [계산 롤]


Value: | 75/37/15 |
Rolled: | 79 |
Result: | Fail |






두식 [계산] 실패.
실수로 뒷자리에 0을 하나 빼고 계산을 해버렸습니다.

잘 할,게요...
남은 물을 머리에 뿌리는 두식을 뒤로 하고, 손님이 탁자로 가려고 합니다.
손님을 부르고, 다시 계산을 할까요?

손님이 두식을 향해 고개를 돌립니다.


두식을 향해 손님이 입을 아주 크게 활짝 벌립니다.
괜찮다는 사인인 것 같습니다. [계산 롤]

Value: | 75/37/15 |
Rolled: | 10 |
Result: | Extreme |
두식 [계산] 성공.

이렇게 죽는 걸까요?
가련하게 계산대를 탁 두드린 두식의 모습이 아름답게까지 느껴졌습니다.
완벽하게 계산을 해냅니다.

어빈에게 가려져있던 점장님이 고개를 내밀고는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손님이 탁자로 가십니다.
이제 례수의 차례입니다.
심호흡을 하고...

(일단 끈끈이를 찾으러 떠남..)
사라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행성 두 개, 끈끈이 액을 냉장고에서 찾읍시다. [관찰 롤]

Value: | 70/35/14 |
Rolled: | 47, 43, 81 |
+2: | Success |
+1: | Success |
0: | Success |
-1: | Success |
-2: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81 |
Result: | Fail |
례수 [관찰] 실패.
례수를 제외한 전원의 눈에는 냉장고의 안쪽에 행성의 반달고리가 보입니다.

례,수야 저기..
(손으로 가리킴)

안례수, [관찰 롤]

Value: | 70/35/14 |
Rolled: | 15 |
Result: | Hard |
례수 [관찰] 성공.

례수는 냉장고 안쪽에 있던 사라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행성 두 개, 끈끈이 액을 발견합니다.


(침착하게 꺼내옴..)
다른 아이들이 카운터에 도란도란 모여 구경을 합니다.
이제 쥬스로 열심히 만듭시다! [요리 롤]

Value: | 80/40/16 |
Rolled: | 90 |
Result: | Fail |
(....)

례수 [요리] 실패.

아앗, 앗!?!?!?!?!!!!!!!?!?!?!?
믹서기에서 튕겨져나온 행성고리가 뒤돌아있는 점장님을 향해 날아갑니다!!!!






우르르 뛰어나가 행성고리를 잡습니다.

아, 여기 얼룩,이.. (연기톤으로 슥)

단체로 뛰어나오자 점장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십니다.

수염에 가려져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엄청 무지무지 의아해하고 계십니다.




(;)


아이들이 점장님의 주의를 끄는 동안, 례수는 재료에게 협박을 하며 주방으로 돌아갑니다.
례수의 뒤로, 애쓰는 아이들과 감동하는 점장님이 있습니다.

례수가 다시 한 번 요리를 시도합니다. [요리 롤]

Value: | 80/40/16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례수 [요리] 성공.
례수는 사라진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행성 두 개, 끈끈이 액으로 만든 오리지널 쥬스 레귤러 사이즈 한 컵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들의 재롱을 보고 있던 점장님이 례수를 향해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례수가 만든 쥬스를 손님에게 전달할 차례입니다.
은일, 전달하러 갑시다!

은일은 접시를 들고 손님에게 전달하러 걸음을 옮깁니다.


아아아아아앗!!!?!!!?!?!!?!!?
미처 치우지 못한 행성고리 조각을 밟았습니다!!
뒤로 미끌어집니다. 이러다간 몸도, 요리도 엉망이 되겠어요!!! [민첩 롤]


Value: | 75/37/15 |
Rolled: | 80 |
Result: | Fail |




은일 [민첩] 실패.
은일이 뒤로 넘어질 뻔 하자, 해리와 어빈이 간신히 잡습니다.
하지만 쥬스는 아래로 떨어져 쨍강, 유리와 함께 깨지고 맙니다.

아아아... 청소하기 힘들겠어요... ...
다행히 점장님은 못 들으신 것 같습니다.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진 않겠어요.








례수의 손이 떨리나...
앗, 아앗?
손이 자동으로 빠르고 완벽하게 식재료를 꺼내 요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한 번 만들어본 것이니 완벽하게 만들어냅니다!
천재 셰프꿈나무, 례수입니다!

아이들이 빠르게 청소를 합니다.
손님이 파괴한 마루는 고칠 수 없으나, 아주 반짝거리네요!

은일은 다시 한 번 요리를 전달하러 갈까요?


전달을 하러 가는 은일과 그 뒤를 따라가는 어빈입니다.
에취!!!!!!!!!!!!!!!!!!!!!!!!!!!!!!!!!!!!!!!!!!!!!!!!!!
귀청이 찢어질듯한 손님의 재채기 소리입니다.
놀라 요리를 놓칠 것 같아요! [민첩 롤]

Value: | 75/37/15 |
Rolled: | 76 |
Result: | Fail |




(개치말구 캐치...)

요리가 떨어집 니 다 . ... .
양두식, [민첩 롤]

Value: | 60/30/12 |
Rolled: | 82 |
Result: | Fail |
(눈물툭,....)

ㅠ)
요리가. .. .... 완전히. ... 바닥에 닿일 것 같습니다.. . ..
어빈, [민첩 롤]

Value: | 60/30/12 |
Rolled: | 7 |
Result: | Extreme |
어빈 [민첩] 성공.
크아아~.
요리를 완벽하게 받아냅니다.
미쳐버린 슈퍼세이브입니다. 주변의 손놈님들이 박수를 괴랄하게 치기 시작합니다.






손님에게 감기약을 챙겨드리는 해리와 서로를 챙겨주는 아이들의 모습에, 점장님의 표정이 풀립니다.
어빈이 은일에게 요리를 전달해주고, 은일이 요리를 내려놓자
손님이 감기약과 요리를 함께 째로 마시기 시작합니다.


이번 손님은 깔끔하게 드신 듯 하지만...

부서진 마루를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알약과 쥬스를 만족스럽게 드신 손님은 다시 한 번 마루를 부수며 나가십니다.

아... 열심히 수리해야겠어요...
이게 다, 연봉을 위해서입니다. 례수를 제외한 전원 [생존술]


Value: | 20/10/4 |
Rolled: | 29 |
Result: | Fail |

Value: | 50/25/10 |
Rolled: | 42 |
Result: | Success |

Value: | 40/20/8 |
Rolled: | 63 |
Result: | Fail |

Value: | 30/15/6 |
Rolled: | 25 |
Result: | Success |




어빈, 은일 [생존술] 성공.
해리, 두식 [생존술] 실패.
열심히 마루를 수리하던 어빈과 은일은 고개를 듭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나무 판자에게 말을 거는 해리와 두식이 보입니다.


나 너무 집에 가고싶다..



(판자 쓰담)
오...

기묘한 광경이 오픈키친 너머로 잘 보이네요.




베고자면 안돼...





(뚝딱)

해리와 두식의 친구가 마루로 돌아갑니다.
그때, 저 멀리서 세 번째 손님이 다가오고 있는 게 보이네요.
분홍색의 길쭉한 몸을 가진 손님이 들어오십니다.
날개를 활짝 펴고 사뿐사뿐 걸어오시는 손님입니다.
오랜만에 정상적으로 출입을 하는 손님을 보고 여러분은 감동합니다. *SANC 1d3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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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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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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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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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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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괴물같은 손님이지만 그래도 힐링을 하는 기분입니다.
해리는 손님을 맞이해볼까요? [관찰 롤]

Value: | 85/42/17 |
Rolled: | 96 |
Result: | Fail |

(마치 라잌 천사...)
해리 [관찰] 실패.

전지적 해리 시점으로, 손님이 아니라 분홍색 벌레가 들어왔군요.
해리는 벌레를 내쫓으려 전기파리채를 듭니다.
옆에서 노덴스 점장님이 도끼눈을 뜨고 해리의 팔목을 후려칩니다.

(띠용)
김해리, [민첩 롤]

점장님...........왜죠........?
Value: | 35/17/7 |
Rolled: | 48 |
Result: | Fail |


프로 비즈니스 맨이였잖아.. 너

해리 [민첩] 실패.

팔목에 힘줘서 골절 참기를 실패했습니다.
해리의 팔목에 금이 갑니다. *해리의 HP와 SANC 2 감소.

지,켜주지 모,못 해서 미,안해.. 친,구야..

한 번 맞고 나자, 해리의 눈에 다시 손님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식이 붕대를 들고 호다닥 해리에게로 뛰어갑니다. [응급처치 롤]



Value: | 30/15/6 |
Rolled: | 5 |
Result: | Extreme |
두식 [응급처치] 성공.
두식이 해리의 팔목을 향해 호 합니다.
됴잉?
금이 언제 갔냐는 마냥, 팔목이 멀쩡해졌습니다.
천사의 숨결일까요?
*해리 HP+2



(고맙다는 눈..)

건강해진 해리는 손님을 마저 카운터로 모실까요?

(카운터로 모신다...)
해리가 가증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카운터로 모십니다.
손님이 아...주 느리게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주문을 하시는 모양입니다.
이번 오더는 알아듣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빈은 귀를 기울여볼까요? [듣기 롤]

Value: | 80/40/16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어빈 [듣기] 성공.
빨간 확성기 특대형 3개(스피커를 추가해서, 담백하게), 어둠을 가득 채워 스팀밀크로 마무리한 음료 라지 사이즈 한 컵입니다.
두식과 례수에게도 전달해줄까요?

(주문표에 적어서 두식과 례수에게 전달합니다)



두식의 말에, 손님이 우뚝 멈춰섭니다.



(수습해봄)


탁월한 안목이시군요!



늦었습니다. (ㅎㅎ)
초고주파와 초저주파를 뿜기 시작하십니다!!!
전원, [정신력 롤] !!




Value: | 70/35/14 |
Rolled: | 19 |
Result: | Hard |

Value: | 60/30/12 |
Rolled: | 72 |
Result: | Fail |

Value: | 77/38/15 |
Rolled: | 79 |
Result: | Fail |

Value: | 31/15/6 |
Rolled: | 93 |
Result: | Fail |

Value: | 70/35/14 |
Rolled: | 13 |
Result: | Extreme |


Value: | 40/20/8 |
Rolled: | 67 |
Result: | Fail |

례수를 제외한 전원 실패.
키친 너머의 친구들이 고통스러워하며 카운터에서 뒹구는 모습이 보입니다.


례수는 어리둥절해합니다.
계산은 우선 나중에 해야겠습니다.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요리 롤]

Value: | 80/40/16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





(굴러다니며 감탄하기..)


례수 [요리] 성공.
례수는 특대형의 빨간 확성기들에 스피커를 담백하게 추가합니다.
라지컵에 어둠을 가득 채워넣어 스팀밀크로 마무리하는 모습은...
누가보나 프로셰프입니다.
례수의 요리에서 빛이 납니다!

요리에서 나온 광채로 카페 안이 번쩍거립니다.

앗... 눈 부시지만...
우선 계산을 해야겠죠.

두식은 자리에서 일어나 계산대를 두드립니다. [계산 롤]

Value: | 75/37/15 |
Rolled: | 39 |
Result: | Success |
두식 [계산] 성공.
계산을 해낸 두식의 앞에 손님이 계십니다.
이번엔 전달해드리기 쉽겠어요!
은일, 전달해드릴까요?

(애꿎은 발끝만 바라보며 손꼼질...)

은일은 서둘러 전달을 하러 갑니다.
앗, 아앗?!!?!
냉장고에서 탈출한 식자재가 은일의 앞으로 뛰어옵니다! [민첩 롤]

Value: | 75/37/15 |
Rolled: | 58 |
Result: | Success |
(왜 탈출한거야 ... )


(착!)


은일 [민첩] 성공.
은일은 멋지게 중심을 잡고 손님에게 요리를 건네드립니다.

손님, 아니.
미-고는 흡족해합니다.
그리고는 우아하게 문 밖으로 걸어나가십니다.
이번엔 청소를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아량이 넓고 심성이 고우신 분이라 처음 근무하는 여러분을 어여삐 봐준 덕택이시겠지요.
여러분은 미-고에게 묘한 감정을 느낍니다.
카페 문 밖까지 나가 미-고에게 90도 인사를 합니다.





손님 맞이를 하다보니 쉬는시간이 되었습니다.
레스트룸에 들어가면, 노덴스 점장님의 특제 커피와 다과가 놓여있습니다.
행복한 기운이 흘러넘치네요.
손님이 10명쯤 더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깊은 행복에 빠집니다.






쉬다보니 행복한 기운이 따릅니다. *SNAC 1d3/1d6 체크 회복.

Value: | 73/36/14 |
Rolled: | 40 |
Result: | Success |

Value: | 77/38/15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Value: | 70/35/14 |
Rolled: | 75 |
Result: | F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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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Value: | 60/30/12 |
Rolled: | 84 |
Result: | F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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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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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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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

Value: | 31/15/6 |
Rolled: | 41 |
Result: | Fail |
rolling 1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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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여러분은 훌륭하게 각자가 맡은 역할을 해냈습니다. 손님 세 분 모두 만족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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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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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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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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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
다과를 즐기다보니 어느새 쉬는 시간이 끝났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레스트룸을 빠져나갑니다.
유리문 너머를 바라보니, 질퍽 질퍽한 소리를 내는 손님이 오고 계십니다.
물갈퀴와 늘어난 아가미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군요.
손에는 카페의 음료잔을 들고 있습니다.
해리는 손님을 상냥하게 맞이할까요? [관찰 롤]

카운터로 모시겠습니다 (싱글싱글)
Value: | 87/43/17 |
Rolled: | 10 |
Result: | Extreme |
해리 [관찰] 성공.
물갈퀴와 아가미가 눈에 들어옵니다.
감기지 않은 눈동자가 이리저리 방향을 돌리고 있고, 어느새 해리를 쳐다보고 계십니다.
언뜻 잘못 보면 한 마리의 인어로 착각해, 사진을 찍을 뻔 했습니다.
하마터면 손님이 들고 있던 카페의 음료에 물세례를 맞을 뻔 했군요!
손님을 카운터로 모시죠!

해리가 상냥하게 손님을 카운터로 모십니다.
역시 사람은 휴식을 해야하나 봅니다.

(난 안 무,서워해도 괜,찮나;)
심해인 손님이 입을 뻐끔거리며 말하기 시작합니다.
두식이 완전 무서워할 법한 인상입니다.


손님은 주문을 하시려는 모양이에요.
어빈은 귀를 기울여볼까요? [듣기 롤]

Value: | 84/42/16 |
Rolled: | 91 |
Result: | Fail |





어빈 [듣기] 실패.
아까 전 손님의 고주파 영향 때문인 걸까요?
오더 두 개 중 하나만 알아들었습니다.
민물로 간을 한 짜지 않은 물고기 토스트 세 접시와... 뭐라구요? [듣기 롤]

Value: | 84/42/16 |
Rolled: | 63 |
Result: | Success |
어빈 [듣기] 성공.

아하, 나머지 하나는 정제 된 물 3L XXXL사이즈 한 컵이었습니다.
두식과 례수에게도 전달해줄까요?





재료를 찾으러 가는 례수의 앞으로, 두식은 마음의 안정을 느끼며 계산대를 두드립니다. [계산 롤]

Value: | 80/40/16 |
Rolled: | 83 |
Result: | Fail |
다,다시.. 계산해드려도 될,까요...?
(착한 눈빛해봄;)
두식 [계산] 실패.
너무 안정한 나머지 손가락이 편해졌나봅니다. 손님의 계산에 무려 0을 세 번이나 덧붙였습니다.
노덴스 점장님이 펜을 들어보입니다.
이대로 있다간 점수가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아요...! [계산 롤]

Value: | 80/40/16 |
Rolled: | 1 |
Result: | Critical |
Value: | 80/40/16 |
Rolled: | 56 |
Result: | Success |
(앗...너무 당황해서;)
두식 [계산] 성공.
두식이 엄청난 손놀림으로 계산을 수정합니다.
그 모습은 마치 전기를 일으키는 것만 같습니다...!
카운터에서 엄청난 광채가 뿜어져나옵니다!



너무너무 눈부시나, 례수는 애써 요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민물로 간을 한 짜지 않은 물고기 토스트 세 접시와 정제 된 물 3L XXXL사이즈 한 컵이었죠? [요리 롤]




Value: | 83/41/16 |
Rolled: | 22 |
Result: | Hard |
례수 [요리] 성공.
례수는 물에 씻어낸 물고기를 잘 구워, 빵 사이에 집어넣습니다.
물도 한 컵 준비했어요.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례수가 쟁반을 내밉니다.
은일은 손님에게 요리를 전달하러 가볼까요?

(쟁반을 들고 손님에게 전달하러 걸음을 옮깁니다)
은일은 걸음을 옮깁니다.
...!!!!!!
구워낸 물고기가 펄떡거립니다! 어째서!?!?
당황한 나머지 발을 헛디딥니다!! [민첩 롤]

Value: | 80/40/16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놀라서 딸꾹질함;) ...;;;

(애써 침착해봅니다)
은일 [민첩] 성공.
놀라 딸꾹질을 하는 두식을 뒤로, 은일은 침착하게 손님의 탁자에 요리를 내려놓습니다.
손님이 깔짝거리며 요리를 먹기 시작합니다.
주변에는 바닷물이 여기저기로 튀고 있네요.
아... 그래도 청소하기는 아까보다 쉬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죠...? 례수를 제외한 전원 [생존술]+10

Value: | 30/15/6 |
Rolled: | 30 |
Result: | Success |

Value: | 30/15/6 |
Rolled: | 53 |
Result: | Fail |

Value: | 50/25/10 |
Rolled: | 49 |
Result: | Success |

Value: | 50/25/10 |
Rolled: | 46 |
Result: | Success |
해리를 제외한 전원 [생존술] 성공.
다른 아이들이 열심히 바닥을 닦고 있습니다.
청소는 아무래도 해리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는 수 없죠... 비즈니스적 미소를 지으며 식사를 마친 손님을 배웅합니다.

식사는 즐거우셨나요 손님? (미소^^)
심해인 손님이 깔짝거리며 좋아하십니다.
와...
문까지 바닷물이 여기저기에 튑니다.


저 멀리서, 축 처진 느낌의 덩어리 손님께서 오고 계십니다.
다섯 번째 손님인가 봅니다.
무어라 정의하기 어려운 느낌의 손님께도 상냥히 인사하도록 합시다.
슬퍼질 때면 연봉 8000을 생각합시다.
해리는, 인사를 하며 맞이하도록 할까요? [관찰 롤]

카운터로 모시겠습니다 (연봉 8천을 사랑하는 미소)
Value: | 87/43/17 |
Rolled: | 76 |
Result: | Success |
해리 [관찰] 성공.
거대하고 불경스러운 모습의 손님입니다.
가죽은 축 처져있고, 주름진 머리를 좌우로 흔드시는 차원의 부랑자 이십니다.
엄청난 손님입니다... 카운터로 어서 모시죠!

(웃으며 모심!)

해리가 연봉 8천을 사랑하는 미소로 손님을 카운터로 모십니다.
손님이 쩌억, 입을 엽니다.
주문을 하시려는 모양이에요!
어빈은 귀를 기울여볼까요? [듣기 롤]

Value: | 84/42/16 |
Rolled: | 61 |
Result: | Success |
어빈 [듣기] 성공.
손님의 오더는 라즈베리 소스를 올린 치즈케이크와 묽은 차원의 조각을 내려 만든 에이드 라지 사이즈 한 컵입니다.
두식과 례수에게도 전달을 해줄까요?


(기분좋아짐...)
어빈은 두 사람에게 오더를 전달해줍니다.
두식이 기분좋게 계산대를 두드립니다. [계산 롤]

Value: | 80/40/16 |
Rolled: | 51 |
Result: | Success |
두식 [계산] 성공.
두식은 치즈케이크를 귀여워하며 계산을 무사히 마칩니다.
손님이 탁자로 걸어가시네요.
례수는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우선 치즈케이크부터 입니다. [요리 롤]

Value: | 83/41/16 |
Rolled: | 78 |
Result: | Success |
례수 [요리] 성공.
라즈베리 소스를 올린 치즈케이크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맛있어보입니다.
키친 너머로 보이는 광경에 아이들이 감탄합니다.


다음으로는 에이드를 만들어볼까요? [요리 롤]

Value: | 83/41/16 |
Rolled: | 83 |
Result: | Success |
례수 [요리] 성공.
례수는 묽은 차원의 조각을 내려 에이드를 만들어냅니다.
솔직히 재료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탄생하는 요리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놀,라면 안,돼..

은일은 례수가 내민 요리를 들고, 전달하러 가볼까요?


은일은 예쁜 음식을 들고 손님에게로 쫑쫑 걸어갑니다.
...
...!?

"크아악 저주한다, 용서 못해 인간 놈!!!"
아기자기한 치즈케이크가 입을 벌리며 소리칩니다.

이건 또 뭐야...! 당황해 쟁반을 놓치고 맙니다...!! [민첩 롤]


Value: | 80/40/16 |
Rolled: | 26 |
Result: | Hard |
은일 [민첩] 성공.

은일은 재빠르고 정확하게 쟁반을 붙잡습니다.
치즈케이크가 자신의 우주정복 꿈을 외치며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허억...
으어억..



꼭꼭 씹어 드시길 추천합니다... (뒷걸음질)
은일이 탁자 앞에 요리를 내려놓자,
손님이 빠르게 요리를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꼭꼭 씹어 드시는 만큼, 치즈케이크의 우주정복 꿈도 산산조각이 났네요.


식사를 마친 손님이 쿵쿵 거리며 카페를 나섭니다.
마루가 조금씩 내려앉았어요. 아아, 수리를 해야겠습니다...
이게 다... 연봉 8000을 위해서입니다... 례수를 제외한 전원 [생존술 롤]


Value: | 50/25/10 |
Rolled: | 65 |
Result: | Fail |



Value: | 40/20/8 |
Rolled: | 2 |
Result: | Extreme |

Value: | 30/15/6 |
Rolled: | 71 |
Result: | Fail |

Value: | 30/15/6 |
Rolled: | 54 |
Result: | Fail |




두식을 제외한 전원 [생존술] 실패.


키친 너머로, 례수가 고개를 빼꼼 내밀어봅니다.


어떻게든 청소를 하고 있는 두식과, 판자들의 친구가 되어있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아,안돼... 얜 내,꺼니까; 건들,지 마;
(도리도리)

(절레절레)


(인류애0 두식이에겐 통하지 않았다.)




아직 정리가 덜 되었으며,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때
저 멀리서 신화생물이 걸어옵니다.
촉수와 악취가 잔뜩 매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설마... 여섯 번째 손님?
그렇게 생각하는 찰나, 손님이 걸음을 바꾸십니다.


저희 손님이 아니었던 모양이에요.





그 뒤로 걸어오는 가려졌던 무언가가 보입니다.
사람 형태...?

사람 형태입니다!





여섯 번째 손님입니다.











왜 다들 울고 그래...? ;



주문할거지..? 오래오래 있다가....(절실)






오늘따라 반갑다.........

이번 손님은 따로 안내를 하지 않아도, 오더를 귀 기울여 듣지 않아도, 계산에 실수도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 딸기 파르페 6개 주문해도 될까? 같이 먹자.



손님도 더는 올 것 같지 않습니다. 점장님도 허락하는 분위기네요!




(례수는 딸기 파르페 만들기에 천재적인가?)

딸기빠따 례수가 현란한 손놀림으로 딸기파르페 6개를 완성했다.

섬세한 배려에 점장님이 감동했다.

탁자에서 느긋하게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정말 힘,들었다; ...

아... 왜 죽어가고 있어...? ;














다행히 이 파르페는 말을 하지도, 우주정복의 꿈도 가지고 있지 않네요.
맛있게 먹는 사이, 점장님이 카페 앞에 가판대를 세웁니다.
[마감합니다]
오늘의 손님맞이가 모두 끝났습니다.
노덴스 점장님이 하루종일 여러분의 손님 접대를 체크한 종이를 넘기며 여러분의 앞으로 다가옵니다.
과연 모두는 훌륭하게 해냈을까요?





노덴스 점장님이 체크한 종이를 넘기며 흡족하게 모두를 바라봅니다.
"처음인데도 너무나 잘해주셨습니다. 저희 카페에서는 여러분을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꿈의 직장에 채용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뻐 이리저리 구르고 날뜁니다.


그런 여러분을 노덴스 점장님이 흡족하게 바라보고 계시는군요.




(머릿속에서)
축하합니다! 꿈의 직장에 합격하셨습니다!
취뽀로 인한 여러분의 SANC가 1d10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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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노덴스 점장님의 합격증서를 획득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나름대로 가볍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엄청 무지막지 힘들긴 하지만...
연봉 8000이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내일부터 열심히 출근을 하도록 할까요.
ENDING 2. 점장님, 채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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